타율은 일반적으로 분수로 표현하지 않습니다. 타율은 타자가 안타를 친 횟수를 전체 타석 수로 나눈 값으로, 이 값을 소수점 아래 둘째 자리까지 표현합니다.
따라서, 타율을 분수로 표현할 경우에는, 안타 수와 타석 수가 정확히 나누어 떨어지는 경우에만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경우가 드물기 때문에 타율을 분수로 표현하는 것은 일반적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타자의 출루율(OBP)이나 장타율(SLG) 등의 통계 지표는 분수로 표현하기도 합니다. 출루율은 타자가 안타, 볼넷, 몸에 맞는 볼로 출루한 횟수를 전체 타석 수로 나눈 값으로, 장타율은 타자가 기록한 (1루타 + 2루타x2 + 3루타x3 + 홈런x4)를 타석 수로 나눈 값으로 계산됩니다.따라서, 출루율과 장타율은 분수로 표현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