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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최종 수정일: 2023년 2월 7일

미국 인공지능(AI) 개발사 오픈AI의 챗GPT가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최신 버전인 챗GPT3.5는 공개된 지 두 달 만에 월간 사용자 1억명을 돌파했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다른 서비스들이 1억명 달성까지 수년 걸렸던 것에 비하면 놀라운 속도다. 이용자가 폭주하며 서버가 마비되자 오픈AI는 월 20달러를 내면 더 빨리 응답하는 유료 서비스까지 내놓았다.

챗GPT는 범용 AI를 목표로 2015년부터 개발됐다. 범용 AI는 사람처럼 대화를 주고받을 수 있고 글쓰기와 음악·미술 창작도 가능한 AI를 말한다. 2018년 첫 버전이 나왔는데 당시엔 완성도가 떨어져 주목받지 못했다. 그러나 지난해 11월 공개된 버전은 미국 변호사 자격 시험과 의사 면허 시험을 통과하고 논문과 연설문을 작성할 만큼 발전했다. 머지않아 영화를 제작하고 작곡도 할 수 있을 것이라니 충격적이다. 챗GPT는 검색은 물론 업무 방식과 문화생활까지 일상을 송두리째 바꿔놓을 수 있는 혁명적 기술이다. 세계적인 빅테크 기업들은 챗GPT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MS)는 오픈AI와 파트너십을 맺고 100억달러를 투입해 자사 제품에 챗GPT를 적용할 계획이고, 구글은 자사 언어 모델을 고도화한 AI챗봇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챗GPT 열풍은 우리 기업들에도 기회가 될 수 있다. 네이버는 3일 올 상반기 중에 '서치GPT'를 선보이겠다고 했다. 풍부한 한국어 데이터를 활용하고 신뢰성과 최신성을 강화해 영문 기반의 챗GPT를 뛰어넘겠다고 자신했는데 기대가 크다. 카카오도 정교한 한국어 챗GPT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챗GPT 분야에서 우위를 점하려면 해결해야 할 과제가 적지 않다. 우선 개인정보에 대한 과도한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 저작권 침해를 피해 방대한 외국어 데이터를 활용하는 방법도 찾아야 한다. 하지만 불가능한 일은 아니다. K팝과 K드라마에서 보여준 것처럼 우리의 기술력으로 세계를 사로잡는 챗GPT를 얼마든지 만들 수 있다. 기업들이 창의성을 마음껏 발휘하고 신사업에 과감하게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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